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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빛 The Third Diary

어둠 속에서 한반도 평화라는 빛이 쏟아지다. 이 책은 2017년부터 2018년까지 기록한 일기들을 모은 것이다. 한반도 평화라는 거대한 세계의 변화를 목격하면서, 경험한 놀라움을 표현했다. 내 운명의 단서들과 그것이 가리키는 의미가 한반도 평화라는 결과로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을 예감하면서, 나의 세계는 점점 확장되어 갔다. 결정적인 순간에 내가 걸어온 영적 여정을 블로그에 공개했고, 그것이 한반도 문제해결에 긍정적인 기여를 했다고 생각했다. 처음에는 과도한 상상이라며 자신을 의심했지만, 한반도 평화의 해법을 알게 된 이후, 나의 생각에 대해 좀 더 확신할 수 있었다. 사회와 세계로 호기심을 확장해 가면서, 지도자를 꿈꾸는 청년으로서 사회에 대해 본격적인 고민을 할 수 있었던 시기였다. 당시의 생각들..
어둠 속에서 한반도 평화라는 빛이 쏟아지다.

이 책은 2017년부터 2018년까지 기록한 일기들을 모은 것이다. 한반도 평화라는 거대한 세계의 변화를 목격하면서, 경험한 놀라움을 표현했다. 내 운명의 단서들과 그것이 가리키는 의미가 한반도 평화라는 결과로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을 예감하면서, 나의 세계는 점점 확장되어 갔다. 결정적인 순간에 내가 걸어온 영적 여정을 블로그에 공개했고, 그것이 한반도 문제해결에 긍정적인 기여를 했다고 생각했다. 처음에는 과도한 상상이라며 자신을 의심했지만, 한반도 평화의 해법을 알게 된 이후, 나의 생각에 대해 좀 더 확신할 수 있었다. 사회와 세계로 호기심을 확장해 가면서, 지도자를 꿈꾸는 청년으로서 사회에 대해 본격적인 고민을 할 수 있었던 시기였다. 당시의 생각들을 공개함으로써, 한반도 평화는 후퇴할 수 없는 역사적 흐름이라는 것을 표현하고 싶었다. 한국 사회와 도에 대한 여러 관점들도 나타나 있다. 이 글을 통해서 한반도 평화의 당위성에 대한 많은 이들의 공감을 받았으면 좋겠다.

서문 중에서

제목을 ‘평화의 빛’이라고 정한 것은, 나의 오랜 고난의 여정이 마침내 출구를 찾은 것과 같이, 의미를 갖게 되었기 때문이다. 그것은 마치 동굴 속에서 길을 잃고 헤매다가, 한 줄기 빛을 만난 것과 같은 감동이었다. 내면의 문제들을 끌어안고, 웅크리고 있던 내가, 있는 모습 그대로 사회에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갖게 된, 극적인 시간이었다.

이 시간은 나뿐만이 아니라, 전 세계 모든 사람들에게 희망을 안겨준 시간이었을 것이다. 당시에는 모든 상상에 판단을 보류하며, 아닐 수도 있다는 여지를 충분히 남겨 두었다. 세계가 갑자기 확장되는 것은 위험하고, 두려운 일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금은 내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간 중 하나로 기억하고 있을 정도로, 내가 했던 상상에 대해서 의심하지 않는다. 당시 지도자들의 과감한 결단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었지만, 아직 완결되지 않은 시대적 과제 앞에서 엄중함을 느낀다. 역사는 예정된 섭리이며, 기록의 산물이라는 생각으로, 당시의 나만의 치열했던 기록들을 공개함으로써, 나의 역사가 되돌릴 수 없는 세계 역사의 흐름이라는 사실을 확인하고 싶었다.

본문 중에서

‘나는 몰랐네. 자연스러움이란, 아무런 갈등도 없는 유유자적한 길이라 생각했는데, 갈등의 씨앗을 자연이 만나게 해주며, 그런 자연을 거부할 수가 없다는 걸 알았네. 자연은 폭력적이라는 것을 알겠네. 그 폭력을 극복해 내느냐, 못하느냐는 온전히 나의 성실함에 달려있다. 그래서 역사는 자연과 인간이 함께 만들어 간다는 것을 알겠네.’

‘고독은 하늘이라는 내면과 연결된 정신이 있어야, 오래 지속 가능할 것이다. 그런 면에서 아무것과도 연결되지 않은 정신은, 거대한 존재적 고독을 버텨내기 힘들 것이다. 인간을 고독으로부터 살려내는 힘은 관계에 있다. 나 자신과의 관계. 내면과의 관계. 하늘과의 관계가 굳건한 인간만이, 진정한 고독의 실존적 위기를 감당할 수 있다.’

‘종교를 탄생시키고, 한 나라의 개국 주가 된다는 세계관, 그런 인식을 갖고, 우뚝 선다는 게 보통 정신으로 되는 일은 아냐. 나는 아직도 그런 사명을 정면으로 응시할 수가 없다. 아직도 흘깃 엿보거나, 자신을 부정함으로써, 사회에 적응하려고 한다. 하지만, 그것을 마주 보아야만 진정한 적응이 된다는 것을 알겠지. 그것은 누구라도 참 힘든 일이다. 거대한 역사 속에 정신이 갇혀버리는 지경이다. 누가 나를 좀 구해줬으면 좋겠다. 하늘도, 사람들도, 가족들도, 친구들도, 나를 괴롭게만 한다. 그것을 운명이라고 부른다. 운명이 나를 괴롭게 한다. 길을 내기 위함인가. 정면으로 응시하는 것은 너무 힘든 일이다.’
1985년 1월, 대한민국 부산에서 태어났다. 두 살이 되던 해부터 서울에서 살았다. 서울시립대학교 화학공학과를 졸업했으며, 경기창조학교에서 멘티로 참여했다. 창조성에 대해 연구하는 시간을 가졌고, 창조과학 분야 장학생으로 선정되었다. 중소기업에서 회사원으로 근무하면서 참을 수 없는 운명적 호기심의 여정으로 자신에 대한 탐구활동을 지속했다. 정신병을 극복해가는 과정에서 자신의 소명을 발견하게 되었고, 통일과 세계 평화의 꿈을 갖게 되었다. 저서로는 <스트레인지 뷰티 (Strange Beauty)>, <책임 (the duty)>, <나를 찾아서 The First Diary>, <나비, 날다 The Second Diary>, <평화의 빛 The Third Diary>,<봄이 온다 The 4th Diary>,<믿음의 길 The 5th Diary>,<중요한 것 The 6th Diary>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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