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 의한 새로운 질서를 통해서 한반도 통일과 세계평화를 이룬다.”
이 글은 2024년 초부터 최근까지 작성한 삶의 기록을 모은 것으로, 새로운 질서를 향한 추구 심을 갖고 매일 건너가기를 한 여정을 보여준다. 지난 책에서 통일 한국의 왕으로서 북쪽 지역에서 역할 한다는 한반도 비핵화의 해법을 세상에 공유한 이후로, 통일의 비전을 구체화하고 내가 바라는 것을 분명히 하면서 예정된 미래를 끌어당기고자 했다. 예정된 한반도 통일은 연방제 통일이 아니라, 자유민주주의체제를 지키는 갑작스러운 흡수통일이라는 확신을 갖게 되었고, 그동안 나를 둘러싼 이해할 수 없었던 고통의 상황들에 대해서 이해하게 되었다. 나의 존재가 자유민주주의체제의 통일 한국을 이룩하는 데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면, 반대 세력에서 내가 역할 하지 못하도록 힘썼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에 대해서 화가 나기도 했지만, 나의 고통으로 우리 민족의 숙원인 자유민주주의 통일 한국을 이룩할 수 있다면 나는 나의 운명을 기쁘게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 새로운 질서라는 것은 국민의 한 사람인 나의 권력이 높아짐으로써 국민들에게 진정한 권력이 주어지는 것을 말한다. 새로운 질서는 작게는 가정 내에서 나의 가치를 인정받고 존중받는 것, 좀 더 크게는 대한민국에서 자유민주주의체제를 수호하여 국민이 진정한 주인이 되는 새로운 정치 질서를 만드는 것, 더 크게는 지구상의 모든 종교를 하나로 통합하여 모든 전쟁을 끝내고, 인류를 해방시켜 새로운 하늘의 질서를 수행하는 구심점으로 역할 하는 것이다. 내가 하느님과의 더욱 긴밀한 소통으로 완전한 일치를 이루어, 좀 더 독립적이고 행복한 존재가 될수록 우리 국민들도 자유롭고 행복해질 것으로 생각한다. 아직 완수되지 않은 과업을 바라보며, 앞으로도 문제의 해결에 집중하는 시간을 이어갈 것이다.
본문 속으로
“새로운 질서라는 것은 나의 주체를 존중할 때 생기는 것이다. 어떤 마음이든 없애고, 주변에 맞추는 것이 아니라, 내 의지가 분명 하고, 그것을 명령할 때, 세상이 그에 맞추어 주는 것이다. 내 안의 신성과 자연스러운 감정의 흐름을 존중할 때, 그에 따라 세상이 펼쳐지는 것이다. 최근 가정의 도움으로 필요한 것을 구매하는 일에 적극적이다보니, 주체가 더욱 건강하게 살아나는 것 같다. 소유라는 것이 이렇게 행복하고, 인간을 건강하게 만드는 것인지 몰랐다. 자존감이 높아진 느낌이다. 원하는 대로 기분에 따라 나에게 어울리는 옷을 코디해서 입거나, 먹고 싶은 것을 합리적인 전략에 따라 미리 주문하거나, 하루의 시간을 전략적으로 사용하거나, 생활의 중심을 내면과의 소통에 놓으니, 삶이 편해진다. 그래도 돈을 아껴 써야 한다.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절제해야 한다. 점점 건강해지는 내가 좋다. 하느님, 감사합니다.”
"세계를 지배하려고 하지 마라. 세상이 너를 중심에 세우는 이유는 하느님의 충실한 종으로서 다시 태어났기 때문이다. 단지, 충실한 종으로서 살아간다면 새로운 질서를 세우는 역할을 다할 수 있을 것이다."
“당신이 힘을 지킬 수 있는 사람인지 지켜보고 있습니다. 힘을 다루는 법을 터득하십시오. 마음에 혼탁함이 들어오면 그에 에너지 주지 말고, 지나가도록 기다리십시오. 문제상황은 없습니다. 자랑하지 마십시오. 홀로 고독을 감당하십시오. 하느님과 상의 하십시오. 너무 좋은 것을 바라지 마십시오. 모든 것이 순리대로 흘러가게 내버려 두십시오. 환난을 귀하게 여기십시오. 당신은 환난을 통해서 단련되고 있습니다. 도덕경을 다시 떠올려 보십시오.”
“심연에서 제가 왜 그토록 고독해진다고 말씀하셨는지 알 것 같습니다. 권력이 강해질수록 고독해지는 것이니까요. 권력을 추구할수록 고독해지는 것이니까요. 그곳에서는 하느님과 저와의 소통만으로 모든 것을 이룰 수 있으니까요. 그래도 하느님이 계셔서 괜찮습니다. 이제는 그렇게 고통스럽지 않습니다. 세상에 혼자 버려진 느낌은 아니에요. 이제는 익숙해졌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를 바른길로 인도해 주소서. 힘을 다루는 데 더 익숙해지도록 하겠습니다.”
1985년 1월, 대한민국 부산에서 태어났다. 두 살이 되던 해부터 서울에서 살았다. 서울시립대학교 화학공학과를 졸업했으며, 경기창조학교에서 멘티로 참여했다. 창조성에 대해 연구하는 시간을 가졌고, 창조과학 분야 장학생으로 선정되었다. 중소기업에서 회사원으로 근무하면서 참을 수 없는 운명적 호기심의 여정으로 자신에 대한 탐구활동을 지속했다. 정신병을 극복해가는 과정에서 자신의 소명을 발견하게 되었고, 통일과 세계 평화의 꿈을 갖게 되었다. 저서로는 <스트레인지 뷰티 (Strange Beauty)>, <책임 (the duty)>, <나를 찾아서 The First Diary>, <나비, 날다 The Second Diary>, <평화의 빛 The Third Diary>,<봄이 온다 The 4th Diary>,<믿음의 길 The 5th Diary>,<중요한 것 The 6th Diary>가 있다.